[내일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하루새 5도 하락

  • 전국 아침 8∼18도·낮 20∼25도…바람까지 거세 더 쌀쌀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인 15일 강원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경관 작물 재배단지에 해바라기가 활짝 펴 있다 사진연합뉴스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인 15일 강원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경관 작물 재배단지에 해바라기가 활짝 펴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월의 첫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하루새 5도가량 떨어지겠다.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30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북북부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 5~40mm, 서울·인천·경기(북부내륙 제외)·강원내륙(북부내륙 제외)·강원산지 5~10mm, 강원북부동해안·세종·충남·충북중부·충북북부 5mm 미만이다. 
 
기압골이 통과한 뒤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들어와 큰 폭으로 하강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로 예상된다.

대부분 내륙 지역의 하루 새 기온 하강 폭이 5도가량 달하겠다. 

1일 낮 최고기온도 20~25도에 머물겠다. 30일 한낮 기온(26~30도)보다 5도 정도 낮은 것이다. 

중부지방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밤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서울은 10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낮 최고기온이 20도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인천 12도와 20도, 대전 14도와 22도, 공주 16도와 23도, 대구 16도와 24도, 울산 17도와 23도, 부산 18도와 24도다.

무거워 가라앉는 찬 공기 특성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이 때문에 더욱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동해안에 10월 1∼2일 너울이 유입되겠다.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때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치겠으니 해안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

해상의 경우 동해중부먼바다에 10월 1일 새벽부터, 동해남부북쪽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오전부터 바람이 시속 30~60km(8∼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이로 높게 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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