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N TCR', 안방서 질주…월드투어 2년 연속 우승

  • 올해 총 8라운드 진행, 중국·마카오 남아…"최고 결과 달성"

인제 스피디움을 선두로 질주하는 더 뉴 아반떼 N TCR 차량
인제 스피디움을 선두로 질주하는 더 뉴 아반떼 N TCR 차량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한국 경기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현대차는 최근 강원 인제에서 열린 ‘2026 TCR 월드투어’ 5라운드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 경주차가 우승했다고 5일 밝혔다.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대회다. TCR 시리즈 대회 중 글로벌 최상위인 TCR 월드투어는 올해 총 8라운드로, 중국과 마카오에서 남은 경기를 진행한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첫 번째와 세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에 오르며 팀에 우승을 선사했다.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이번 두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획득한 60포인트와 두 번째 결승 레이스(6위)에서 얻은 14포인트, 예선전에서 얻은 15포인트, 총 89포인트를 추가하며 2026시즌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했다.
 
함께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3위, 두 번째 결승 레이스 7위, 세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해 예선에서 획득한 10포인트를 포함한 총 70포인트를 얻어 2026 시즌 드라이버 순위 2위에 올라섰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이번 라운드까지 총 583포인트를 획득해 팀 부문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과거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최고의 결과를 달성해 기쁘다"며 "올해 남은 시즌에서도 계속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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