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 윤이나, 세계랭킹 17위로 도약

  • 지난주 23위서 6계단 상승…개인 최고 순위에 한 계단 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윤이나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7위로 올라섰다 사진대홍기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윤이나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7위로 올라섰다. [사진=대홍기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윤이나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7위로 올라섰다.

윤이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3위보다 6계단 상승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기록한 개인 최고 순위(16위)에 바짝 다가섰다.

앞서 윤이나는 5일 미국 하와이주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쳐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지노 티띠꾼(태국·21언더파 267타)과는 3타 차이였다.

지난 6월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단독 2위에 이어 올 시즌 달성한 두 번째 준우승이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째를 수확한 티띠꾼은 세계 2위를 수성했다. 평균 11.08점을 기록한 그는 최근 휴식기를 갖고 있는 1위 넬리 코르다(미국·13.09점)와 격차를 2.01점으로 좁혔다.

신지애는 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4일 일본여자오픈 우승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상 첫 4대 메이저대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과 함께 JLPGA 투어 통산 30승 고지를 밟은 그는 지난주 85위에서 25계단 도약해 60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상위권 선수들도 순위를 지키거나 끌어올렸다.

대회 정상에 오른 유해란은 세계 3위를 유지했다.

공동 2위를 기록한 신인 김민솔은 2계단 상승한 13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 순위와 타이를 이뤘다. 이는 현재 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이밖에 김효주와 김세영은 순위 변동 없이 각각 4위와 9위를 유지하며 톱10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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