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5일) 7.1963위안...가치 0.01% 하락 1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7위안 올린 7.196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056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18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5542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4.94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5-15 10:17:27
  • "홍콩 상장 앞둔 CATL, 공모가 263홍콩달러 책정 예정"... 예상 최고가 올해 홍콩증시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예상되는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 중국 CATL(닝더스다이)이 공모가를 당초 상한선으로 제시했던 주당 263홍콩달러(약 4만7050원)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ATL은 지난 12일부터 투자자 청약을 진행했으며 이날 마감할 예정이다. 소식통은 주당 263홍콩달러는 CATL이 제시한 희망 공모가 중 최고가라고 전했다. CATL은 1억8000만주를 이 가격으로 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15%의 증자(Upsize) 옵션이 행사될 2025-05-14 18:06:49
  • 中증시, 성장률 전망 상향에 상승…기술주 실적 기대에 항셍지수 2.3%↑ 14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 이후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일제히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한 게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9.08포인트(0.86%) 오른 3403.95, 선전성분지수는 66.14포인트(0.64%) 상승한 1만354.2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46.95포인트(1.21%), 20.88포인트(1.01%) 오른 3943.21, 2083.14에 마감했다. 골드만삭스는 12일(현지시간) 중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종전 4%에 2025-05-14 17:29:29
  • 中, 대미 관세 125→10% 조치 돌입…"펜타닐 관세 반격 조치는 유효" 중국이 미국과의 '관세 전쟁' 휴전 합의를 하면서 발표한 공동 성명에 따라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율 125%를 10%로 조정한 조치를 14일 시행했다. 다만, 펜타닐 관련 보복조치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선을 그었다. 중국은 이날 낮 12시 1분(중국시간·미국 동부시간 14일 0시 1분)을 기해 총 125%의 대미 관세율 중 91%포인트의 적용을 정지했고, 남은 34% 가운데 24%포인트는 90일 동안 시행을 잠정 중단했다. 이에 적용 관세율은 10%만 남게 됐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전날 공고를 2025-05-14 17:12:13
  • 시진핑-룰라 밀착에…中기업들 브라질 진출 '속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만나 반미 연대를 과시한 가운데, 중국 기업들이 브라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호적인 양국 관계를 기반으로 브라질을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中 배달앱들 브라질 진출 선언...메이투안 "향후 5년간 10억달러 투자" 14일 제일재경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대표 배달 플랫폼 메이투안은 전날 자사 음식배달앱 키타(Keeta)를 조만간 브라질에서 출시할 것이라며 2025-05-14 16:57:35
  • [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86%↑·선전 0.64%↑ 14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9.08포인트(0.86%) 오른 3403.95, 선전성분지수는 66.14포인트(0.64%) 상승한 1만354.2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46.95포인트(1.21%), 20.88포인트(1.01%) 오른 3943.21, 2083.14에 마감했다. 2025-05-14 16:04:44
  • 미-중 무역전쟁 '휴전'…中성장률 전망치 '줄줄이' 상향조정 미국과 중국이 무역 관세를 대폭 인하하는 등 미-중 무역전쟁이 90일간 잠정 '휴전'에 돌입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관세 인하 효과를 감안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속속 상향 조정하고 있다. 14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의 4%에서 4.6%로 올려 잡았다. 내년 성장률도 기존의 3.5%에서 3.8%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하로 중국이 부양책 부담을 덜었다며 올해 중국이 4분기 한 차례 금리를 10bp(1bp=0.01%포 2025-05-14 15:32:46
  • '中 배제 공급망 구축' 美·英 무역합의, 미·중 협상 추가 쟁점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관세정책의 첫 성과로 내세운 영국과의 무역합의에 ‘중국 배제 공급망 구축’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이 반발하고 있다. 미국은 영국 이외 국가에도 비슷한 요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미·중 협상의 또 다른 쟁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중국을 겨냥한 내용이 포함된 미국-영국 무역합의에 대한 논평 요청에 “다른 국가를 겨냥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국가 간 협정의 기본 2025-05-14 13:42:37
  • 習, '美 뒷마당' 중남미 국가에 '반미' 메시지 "1960년대 파나마 인민의 운하 주권 회복을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가 중국 전역에서 벌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 공동체(CELAC) 포럼’ 제4회 장관급 회의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중국과 중남미의 반미 투쟁 역사를 줄줄이 언급했다. 중국과 미국이 관세전쟁에서 '휴전'에 합의한지 하루 만에 열린 이번 포럼에서 중국은 '미국의 뒷마당'인 중남미 국가와의 유대를 앞세워 반미 연대를 공고화하려는 움 2025-05-14 12:33:51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4일) 7.1956위안...가치 0.05% 상승 14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35위안 내린 7.195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035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70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553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7.03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5-14 10:21:17
  • 中증시, 관세 협상 불확실성 속 혼조 마감…해운주 급등 13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 대한 관세를 115%포인트씩 인하하는 ‘빅딜’에 합의했지만 최종 합의까지의 불확실성이 부각된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5.63포인트(0.17%) 상승한 3374.87, 선전성분지수는 13.07포인트(0.13%) 하락한 1만288.0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5.65포인트(0.15%) 오른 3896.26,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2.45포인트(0.12%) 내린 2062.26에 문을 닫았다. 미·중 양국은 전날 상대방에 부과 2025-05-13 17:26:36
  • 시진핑, 중남미 정상들에 "관세 전쟁에 승자는 없다"...협력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남미 정상들을 향해 “관세 전쟁과 무역 전쟁에 승자는 없다”며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라틴아메리카(중남미) 및 카리브해 국가 공동체(CELAC) 포럼 제4차 장관급회의 개막식 연설에서 “패권주의는 스스로를 고립시킬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세계는 100년 만의 대격변기를 겪고 있다”며 “ 2025-05-13 16:29:52
  • [속보] 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17%↑, 선전 0.13%↓ 13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5.63포인트(0.17%) 상승한 3374.87, 선전성분지수는 13.07포인트(0.13%) 하락한 1만288.0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5.65포인트(0.15%) 오른 3896.26,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2.45포인트(0.12%) 내린 2062.26에 문을 닫았다. 2025-05-13 16:07:10
  • 대만 라이칭더 "민주진영과 협력 원해...中제외 공급망 구축할 것 " "대만이 가지고 있는 생산·제조 부문의 강점을 활용해 민주주의 진영과 연대를 강화하고, 중국에 의존하지 않는 공급망을 구축하길 희망한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13일 공개된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발(發)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경제적 위기가 심화한 상황에서 민주주의 진영과의 공급망 구축을 통한 자유무역 수호에 집중하겠다는 대만의 전략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세계 경제에 위기를 가져오는 것은 "중국"이라며 "중국은 2025-05-13 15:45:31
  • 美·中 관세전쟁 90일 휴전…최종합의까지 '불확실성' 존재 100%가 넘는 초고율 관세를 주고받았던 미국과 중국이 관세를 대폭 인하·유예하기로 잠정 합의하며 치킨 게임 양상을 보였던 미·중 관세전쟁은 사실상 '휴전'에 돌입했다. 향후 90일간의 관세 유예기간 양측은 최종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치열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미·중 관세 전쟁 1라운드는 22개월 동안 협상과 결렬을 반복하며 합의한 만큼 이번에도 협상의 앞길은 험난할 수 있다. 무엇보다 미·중 양국이 상대방에 부과하는 관세가 각각 30%, 1 2025-05-13 15:38:31
  • 中, 관세 인하에도 '對美 협상카드' 희토류 수출통제 계속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대한 관세율을 115%포인트씩 대폭 내리는 ‘빅딜’에 합의한 가운데 희토류 수출통제 등 중국의 일부 비관세 보복 조치는 이번 협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양국 모두 품목 관세 역시 철회하지 않는 등 추가 협상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관영 중국중앙TV(CCTV) 계열 소셜미디어 계정인 위위안탄톈은 12일 양국이 공동성명을 발표한 이후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는 계속되고 있다”면서 밀수출 특별 단속을 대상에는 중(中)·중(重)희토류도 포함된다고 2025-05-13 11:25:40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3일) 7.1991위안...가치 0.1% 상승 1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75위안 내린 7.199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001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63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5047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6.38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5-13 10:18:57
  • [ASIA Biz] "라부부·몰리..."美 힙스터도 홀린 中 장난감 "지난 4월 25일 새벽 4시께(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 중국계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파오파오마터) 매장 앞에는 이미 수백명의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었다. 전날 밤 10시부터 매장 앞에서 꼬박 밤을 샌 사람도 있다. 이날 출시되는 팝마트 ‘라부부(Labubu)’의 3세대 신제품(빅 인투 에너지)을 구매하려는 인파다. 같은 날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등지의 팝마트 매장 앞에도 긴 줄이 늘어섰다. 이날 팝마트 공식 앱은 미국 앱스토어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5-05-13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