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성·오현규 골 홍명보호, 파라과이에 2대 0 완승
    '엄지성·오현규 골' 홍명보호, 파라과이에 2대 0 완승 홍명보호가 '남미 복병' 파라과이에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37위)와 친선경기에서 엄지성(스완지 시티)과 오현규(헹크)의 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같은 장소에서 브라질(6위)에 0대 5 완패를 당한 홍명보호는 '남미 복병' 파라과이에 무실점 승리를 챙기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0월 A매치를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날 브라질전에 이어 다시 스리백 전술 2025-10-14 22:29
  • 디아즈 결승 투런포 삼성, SSG 꺾고 PO 진출…한화와 맞대결
    '디아즈 결승 투런포' 삼성, SSG 꺾고 PO 진출…한화와 맞대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제압하고 플레이오프(PO, 5전 3승제) 무대에 진출했다. 삼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 5전 3승제) 4차전에서 SSG를 5대 2로 제압했다. 1차전 인천 원정에서 5대 2 승, 2차전에서 3대 4로 패한 삼성은 안방에서 치른 3차전을 5대 3으로 승리한 데 이어 4차전까지 잡으면서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PO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규시즌 3위 SSG를 꺾는 '업셋'을 이뤄낸 4위 삼성은 17일부터 2025-10-14 22:05
  • 김연경 등번호 10번 영구 결번…18일 흥국생명 홈 개막전서 은퇴식
    김연경 등번호 10번 영구 결번…18일 흥국생명 홈 개막전서 은퇴식 '배구 여제' 김연경의 등번호 10번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된다. 흥국생명은 오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관장과 2025~2026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개막 경기를 치른 뒤 김연경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이때 김연경의 영구 결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10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해 한국 배구 역사에 남기기로 했다. 등번호 10번은 김연경의 선수 시절을 대표하는 번호다. 한일전산여고 시절부터 10번을 달았다. 흥국생명에서 뛰던 시절은 물론 일본과 튀르키예 리그 2025-10-14 17:35
  • 아빠 된 김이서♥ 한준수, 분유 버프 터질까…반등 절실
    아빠 된 '김이서♥' 한준수, 분유 버프 터질까…반등 '절실' 치어리더 김이서가 혼전 출산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예비 남편인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에게 내년 '분유버프'가 터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이서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정된 식을 준비하던 중 저희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생명이 생겼다"며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고 싶었지만,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다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출산 소식도 함께 알리게 됐다"는 글과 함께 아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혼전출산으로 2025-10-14 17:15
  • 가을 퇴장 몰린 SSG, 베테랑 김광현 호투에 기대
    가을 퇴장 몰린 SSG, 베테랑 김광현 호투에 기대 가을야구 탈락 벼랑 끝에 몰린 SSG 랜더스가 베테랑 투수 김광현의 호투에 기대를 건다. 김광현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준PO, 5전 3승제) 4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베테랑 김광현의 어깨는 무겁다.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몰린 SSG는 반드시 승리해야 5차전을 진행할 수 있다. 김광현이 부진할 경우 상황에 따라서 SSG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치게 될 수도 있다. SSG는 불리한 위치에 놓여있다. 역대 5전 3승제로 치른 준PO에서 1승 2025-10-14 16:32
  • KLPGA 시즌 3승 홍정민, 세계랭킹 44위…10계단 상승
    'KLPGA 시즌 3승' 홍정민, 세계랭킹 44위…10계단 상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거둔 홍정민이 세계 랭킹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정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4위보다 10계단 오른 44위가 됐다. 홍정민은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88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홍정민은 지난 5월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8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통산 4승 2025-10-14 15:06
  • 삼촌과 조카가 4살 차이…한준수♥ 김이서 혼전출산에 재조명된 가정사
    "삼촌과 조카가 4살 차이"…'한준수♥' 김이서 혼전출산에 재조명된 가정사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와 결혼을 약속한 김이서가 혼전출산 소식을 공개하자, 특별한 가정사가 재조명됐다. 김이서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정된 식을 준비하던 중 저희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생명이 생겼다"며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고 싶었지만,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다 차일피일 미구다 보니, 출산 소식도 함께 알리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는 부부로서, 또는 한 생명의 엄마, 아빠로서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울 수 있도록 잘 살겠다. 2025-10-14 15:02
  • 신문선, 홍명보 작심 비판…월드컵 앞두고 배운다는 건 안일한 발언
    신문선, 홍명보 작심 비판…"월드컵 앞두고 배운다는 건 안일한 발언" 신문선 명지대 초빙 교수가 홍명보 감독을 비판했다. 신문선 교수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문선의 골이에요'를 통해 홍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을 분석하며 전술 운영과 지도력, 대한축구협회(KFA)의 행정 전반을 비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0대5로 대패했다. 이에 대해 신 교수는 "홍명보 감독의 백3(three-back) 시스템은 대참사였다"며 "최근 미국전 승리는 착시현상에 불과했다"고 지 2025-10-14 10:30
  • [주목! 이 선수] 푸른 피의 사나이 원태인, 가을야구 맹활약...증명한 에이스 DNA
    [주목! 이 선수] '푸른 피의 사나이' 원태인, 가을야구 맹활약...증명한 에이스 DNA 그라운드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푸른 피의 에이스'다운 모습이었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⅔이닝 5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100% 확률을 잡았다. 2025-10-14 09:59
  • 프로야구 삼성, 준PO 3차전서 SSG에 5대 3 승리…PO까지 1승
    프로야구 삼성, 준PO 3차전서 SSG에 5대 3 승리…PO까지 1승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PO, 5전 3승제)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겼다. 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준PO, 5전 3승제) 3차전에서 SSG 랜더스에 5대 3 승리를 거뒀다. 1차전 인천 원정에서 5대 2 승, 2차전에서 3대 4로 패한 삼성은 홈에서 승리를 거머쥐면서 PO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역대 5전 3승제로 치른 준PO에서 1승 1패 후 3차전 승리 팀의 PO 진출 확률은 100%(7번 중 7번)다. 삼성은 이날 선발 맞대결에서 앞섰다. 토종 에 2025-10-13 22:57
  • [강상헌의 스포츠+] 홍명보호, 파라과이전서 스리백 안정화·포트2 수성 나선다
    [강상헌의 스포츠+] 홍명보호, 파라과이전서 스리백 안정화·포트2 수성 나선다 홍명보호가 파라과이전에서 '스리백 안정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포트2 수성'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37위)와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호는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지난 10일 브라질(6위)과 평가전에서 0대 5로 대패했기 때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 경기에서 다섯 골 이상 실점한 건 2016년 스페인전(1대 6 패) 이후 9년 만이다. 또 홈에서 다섯 골 2025-10-13 17:54
  • 내년 PGA 투어 진출권 획득 이승택 오랜 꿈 이뤄 가슴이 뛴다
    '내년 PGA 투어 진출권 획득' 이승택 "오랜 꿈 이뤄 가슴이 뛴다" '불곰' 이승택이 202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승택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2부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인 콘페리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한 이승택은 공동 24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1097.018점을 확보했다. 이 부문 13위에 오르면서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차기 시즌 PGA 투어 카드를 받았 2025-10-13 15:43
  • [주목! 이 선수] PS 진출에 국대 발탁 겹경사…파이어볼러 정우주, 존재감 우뚝
    [주목! 이 선수] PS 진출에 국대 발탁 겹경사…'파이어볼러' 정우주, 존재감 '우뚝' 그라운드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고졸 신인이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한화 이글스 투수 정우주는 지난 12일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발표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졸 신인으로는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배찬승, LG 트윈스 투수 김영우와 함께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열리는 야구 국가대표 평가 2025-10-13 11:05
  • 이소미, LPGA 투어 뷰익 상하이 공동 4위…티띠꾼은 시즌 첫 다승자로 우뚝
    이소미, LPGA 투어 뷰익 상하이 공동 4위…티띠꾼은 시즌 첫 다승자로 우뚝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12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연장 승부를 벌인 지노 티띠꾼(태국), 가쓰 미나미(일본·이상 24언더파 264타), 호주 교포 이민지(19언더파 269타)에 이어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소미가 올 시즌 톱5 성적을 낸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우승은 세계랭킹 1 2025-10-13 10:35
  •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1차 월드투어 5000m 계주 金…임종언 2관왕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1차 월드투어 5000m 계주 金…임종언 2관왕 한국 남자 쇼트트랙 기대주 임종언(노원고)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계주 우승까지 이뤄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 임종언,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성남시청), 신동민(고려대)이 출전해 6분50초78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던 임종언은 생애 첫 월드투어 무대에서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2025-10-13 09:10
  • 11월 체코·일본전 나설 야구대표팀 명단 발표…KT 안현민 첫 발탁
    11월 체코·일본전 나설 야구대표팀 명단 발표…KT 안현민 첫 발탁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열리는 야구 국가대표 평가전 K-베이스볼 시리즈(K-BASEBEALL SERIES)에 참가하는 대표팀 35인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투수 18명, 포수 3명, 야수 14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KBO 사무국은 내년 3월에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해 같은 C조에 편성된 체코, 일본과 평가전을 마련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월 8~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 대표팀과 두 경기를 치르고, 일본으로 건너가 11월 15~16일 2025-10-12 17:17
  • 홍정민, KLPGA 투어 놀부·화미 마스터즈 우승…상금 1위 도약
    홍정민, KLPGA 투어 놀부·화미 마스터즈 우승…상금 1위 도약 홍정민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세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홍정민은 12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홍정민은 2위 서교림(11언더파 205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홍정민은 지난 5월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8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2025-10-12 17:00
  • 안병훈,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공동 4위…올해 최고 성적
    안병훈,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공동 4위…올해 최고 성적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올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안병훈은 12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가나야 다쿠미(일본)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6월 RBC 캐나다 오픈 공동 6위를 뛰어넘는 올해 최고 성적이다. 시즌 첫 톱5 입상. 안병훈은 이번 대회 성적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71위가 됐다. ' 2025-10-12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