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신헌철 사장 등 사내이사들과 한영석 전 법제처장 등 사외이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와 함께 SK에너지는 중국 지사 방문과 세미나 등을 통해 중국 사업 점검 및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향후 진출 전략 등에 대해 토의하는 일정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지난 2004년 중국 지주회사 설립 등을 계기로 중국 베이징에서 첫 해외 이사회를 실시한 이래 매년 해외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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