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올림픽이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경기장이 시험 가동에 들어가는 등 올림픽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베이징국제체조초청대회와 함께 중국 국립실내경기장(사진)이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고 신화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베이징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경기 운영을 시험할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실내경기장은 중국 최대 실내 경기장으로 수용인원은 2만여명에 달한다. 특히 자연광과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는 최첨단 경기장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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