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친환경 경영 탄력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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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0-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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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가전업계 최초로 유해물질인 다핵방향족탄화수소(PAHs)를 분석 할 수 있는 공인 시험소로 인정받아 친환경 경영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G전자 디지털미디어(DM) 사업본부는 8일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규격 인증기관인 독일 TUV SUD로부터 유해물질인 다핵방향족탄화수소(PAHs)를 분석 할 수 있는 공인 시험소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6대 유해물질(납, 카드뮴, 수은, 6가 크롬, PBB, PBDE) 외에도 신(新) 규제 유해물질의 연구분석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외부 시험소 이용 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PAHs는 유럽에서 6대 유해물질 이외에 추가 규제가 예상되는 유해물질로 고무재질, 플라스틱, PVC, 코팅제 등에 함유될 수 있으며 인체에 흡수될 경우 돌연변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유럽 화학물질 규제 지침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유럽에 출시하는 모든 광스토리지 제품과 독일에 출시하는 홈시어터, DVD플레이어 등 미디어 제품은 PAHs 시험인증을 받아야 한다.

LG전자 DMP연구소장 김진용 상무는 "전자업계에서도 환경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르면 서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무역 장벽화 되고 있다"며 "한 발 앞선 친환경 경영으로 신규 유해물질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DM사업본부는 유럽 유해물질 제한 지침(RoHS)에 대응키 위해 지난해 7월 분석 시험소를 설립하고 완제품 및 부품에 대한 분석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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