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와 마인즈스톰코리아는 20일 멀티터치ISS에 대한 사업협력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멀티터치 ISS’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꺼번에 여러 사람이 동시에 화면을 터치하여 화면이 이에 따라 반응하는 기술을 말하며 마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주인공 톰크루즈가 허공에 화면을 움직이는 것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준다.
신세계 I&C는 이번 MOU를 토대로 멀티터치 및 인터렉티브 미디어 기술을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인즈스톰코리아와 협력할 예정이다.
신세계I&C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전 기술을 응용한 시스템을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에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데 방문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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