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직불금 파동으로 휘청이는 보건복지가족부에 새 차관이 임명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새 복지부 차관으로 21일 유영학 전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유 차관은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왔으며 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장, 한방정책관, 인구가정심의관 등을 지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쌀 직불금 부당 신청 의혹’을 받고 물러난 이봉화 전 차관의 사표를 공식 수리했다.
/안광석 기자@novus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