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과 함께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사랑의 열매&앙드레김 희망나눔 패션쇼'를 개최하고 재계가 보육시설을 건립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는 사업인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을 비롯한 기업, 정.관계, 언론계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지난 12일 전경련 회장단회의에서 내년부터 5년간 총 50개소의 보육시설을 건립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겠다고 밝힌 사업으로, 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롯데, 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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