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냉장 소스로 입맛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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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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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신선한 냉장유통을 기반으로 한 냉장 덮밥 요리소스 4종을 출시했다.

카레, 돈가스 소스시장에서 냉장 제품 출시는 처음이다.
 
이 소스는 생양송이 야채 표고버섯 등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이다. 신선한 재료덕에 감칠맛이 더해졌다. 돈가스(2인분) 외에 모든 제품은 1인분으로 소포장해 싱글족 및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먹기 편리하다.

이주은 소스마케팅 담당부장은 "그동안 국내 냉장소스 시장은 드레싱, 찌개양념장 위주의 제한된 분야로 발전된 경향을 보였다"며 "하지만 최근 한식양념, 커리소스 등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냉장 프리미엄 소스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제품은 DIY형으로 다양한 요리에 접목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각 개별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480~1980원이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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