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연말을 맞아 18일부터 28일까지 ‘백혈병 소아암 환아 돕기 사랑의 쌀 판매’ 행사를 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의 GS수퍼마켓, GS마트, GS스퀘어 매장에서 농협 청결미(20KG)를 구입하면, 전국 매장 기준으로 30포가 판매될 때마다 1포가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된다.
특히 농협청결미(20KG)는 정상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은 행사기간 동안 약 500포 정도의 농협청결미가 기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정현 GS리테일 사회공헌담당 과장은 “올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사람들이 늘어 필요한 상품도 구입하고 간접기부도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살림이 어려운 고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행사”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은 31일까지 헌혈캠페인도 진행한다. 헌혈증서는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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