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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5일 최승우 넥슨 해외사업본부장을 넥슨재팬 대표이사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최승우 넥슨재팬 신임 대표이사는 99년 넥슨에 입사, 넥슨의 해외사업본부장이자 넥슨재팬 경영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넥슨 게임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하며 넥슨의 글로벌화를 이끈 선봉장이다.
최승우 대표이사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8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승우 대표는 "넥슨의 우수한 게임IP들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일본을 중심으로 미국,유럽 등 주요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함과 동시에 러시아,남미 등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넥슨재팬 매출을 10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데이비드 리 전(前) 넥슨재팬 대표이사는 넥슨재팬에 남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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