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실명 연금수령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연금 이체 입금시에 수표발행수수료, 전자금융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및 당행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당행 자동화기기 이용시에는 타행이체 수수료가 월10회(월 최대 1만 6천원)까지, 당행창구를 이용한 타행송금수수료도
월5회(최대 월 1만 5천원)까지 면제된다.
연금이체 후 '탑스(Tops) 시니어플랜 적립예금'에 가입할 경우 0.2% 우대금리도 적용된다.
또한 20만원이상 국민연금을 받는 고객이 '국민연금 뉴 라이프(New–Life) 카드'를 발급받으면 실버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병원 및 약국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골프장과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할인혜택를 받을 수 있는 등 실버세대에게 적합한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발급에 따른 초년도 연회비는 면제되며 지속적으로 카드를 사용할 경우 지속적으로 면제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행복한 노후설계가 가능한 연금수급 맞춤형 전용패키지 상품"이며, "향후에도 관련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통장, 예적금,카드 등 패키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연금수급권자들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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