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일 '서민섬김통장'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신규 및 예금 재예치 고객에게 우대 금리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4월 한 달 동안 '서민섬김통장'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특별우대금리 0.1%포인트를 제공하고 적금이 만기 도래한 고객이 서민섬김 거치식예금으로 재예치하는 경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적립식예금 1년제 최고 연 4.5%, 3년제 최고 연 5.1% 등 국내 은행 가운데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거치식예금은 1년제 최고 연 4.1%, 3년제 최고 연 4.5%다.
이 밖에도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냉장고,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해 4월 1일 출시된 '서민섬김통장'은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3월 30일 현재 37만여좌, 1조2000억원의 예금을 유치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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