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뉴 SM3' 껍데기를 벗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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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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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14일 준중형 세단인 '뉴 SM3'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인터넷에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뉴 SM3는 준중형차급 최대의 외부사이즈에 걸맞은 뒷좌석 여유공간을 갖췄다. 동급 최장의 휠 베이스(앞과 뒤 휠 간격, 2700mm)로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했다.

또 리모콘 버튼만으로 음악 선택이 가능한 '블루투스 MP3 스트리밍 및 오디오 리모콘'을 국내 최초로 장착했다.

좌우 독립 풀 오토 에어컨과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리어 에어 벤틸레이션(뒷좌석 공조 기능) 등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뉴 SM3의 내부 디자인은 '뉴 SM3 웹사이트 (www.new-sm3.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뉴 SM3' 내장 공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생각이 다른 프리미엄, 뉴 SM3'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사이트를 통해 프리미엄 사양을 확인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니콘 D5000 카메라(3명), 하나투어 여행상품권(5명), 맥스무비 영화 상품권(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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