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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중고차 매매 인터넷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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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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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25일 수입차 업계 최초로 인터넷으로 BMW 인증 중고차를 조회·구입할 수 있는 'BMW 프리미엄 중고차 매매 웹사이트(www.BPS.co.kr)'를 오픈했다. 

BMW 공식인증 중고차 사이트를 이용하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국의 모든 인증 중고차를 한번에 비교 검색한 뒤 구입할 수 있다.

또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BMW 차량의 현재 중고차 매매가격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인증 중고차 웹사이트에서 거래되는 모든 BMW 차량은 5년/10만km 이내의 프리미엄 중고차다. 100% 데이터베이스화 함에 따라 중고차 이력이 투명하다. 이 곳을 통해 구입한 차량은 보증서비스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일하게 사후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구입 후 12개월 동안 중고차 무상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신차 구입과 동일하게 BMW 할부 금융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BMW 코리아는 지난 2005년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통해 중고차 거래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수입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이번 인터넷 사이트 오픈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선두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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