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개관한 동광종건의 광교 오드카운티 모델하우스 내부. 예비 청약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
청라지구의 열기가 광교신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동광종합토건이 오는 3일부터 분양에 나설 예정인 오드카운티 모델하우스에 개관 첫날 8000여명이 몰린데 이어 1일 오후까지 총 3만여명이 넘는 예비 청약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드카운티는 광교신도시 A8블록 149㎡ 단일평형 66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신경기도청과 행정타운, 중심업무지구, 에듀타운 등 핵심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오는 7월 개통 예정인 서울~용인간 고속도로와 신분당선 연장선인 경기도청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광종건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로 22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