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00% 단독 출자한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인 '신한 카자흐스탄은행' 개업식을 5일 개최했다.
신한 카자흐스탄은행은 지난해 1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취득한 후 11월 5일 최종 영업허가를 받았다. 같은 해 12월 26일부터는 현지에서 영업을 개시했다.
영업 개시 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해외 송금 및 환전 관련 수수료와 안정적인 이자 수익원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개업식에는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이병화 주카자흐스탄 대사, 현지 중앙은행 총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백순 행장은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총재, 현지 금융감독국 부원장 등과 면담을 갖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은행 글로벌사업본부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자원부국으로 향후 금융산업의 발전 가능성도 높은 편"이라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예수금 확보, 우량 거래처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