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혼다코리아 제공 |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December, Autumn 등의 히트앨범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조지 윈스턴의 내한 공연에 어코드와 CR-V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지 윈스턴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Autumn’, ‘Winter Into Spring’, ‘December’, ‘Summer’의 계절 연작 시리즈를 발표하며 자연주의 음악을 이끌어 온 대표 피아니스트다. 1982년 발표한 ‘December’는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거둔 바 있다.
혼다는 하이브리드차를 비롯한 바이오연료차, 수소연료전지차와 같은 친환경 자동차와 연비 절감 및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조지 윈스턴의 자연주의 음악은 사람과 환경을 우선 시하는 혼다의 철학과도 통하기 때문에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지 윈스턴의 ‘S.U.M.M.E.R’ 내한 공연은 19일 충남 금산을 시작으로 23~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및 부산, 광주, 경남, 전북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13회가량 공연이 진행된다. 조지 윈스턴은 공연장 이동 시 혼다의 어코드와 CR-V를 이용하게 된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