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신선식품 생산 공장인 후레쉬서브 오산공장이 지난 8일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해썹 지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하루 평균 10만개의 즉석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 7월 후레쉬서브 오산공장을 완공하고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후레쉬서브 오산 공장은 설계 단계부터 해썹 지정을 위한 세부 기준을 반영했다.
또 1년여 동안 위해요소 분석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컨설팅과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GS25는 이번 HACCP 지정을 기념해 7월 말까지 3차에 걸쳐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1차 행사는 19일부터 6월30일까지 삼각김밥이나 도시락 상품 중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음료수나 컵라면을 증정한다.
장영민 GS25 MD부문장 상무는 “후레쉬서브 오산공장의 HACCP 지정을 통해 GS25의 즉석 먹을거리가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위생적인 먹을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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