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한국거래소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시간 22일 상트페테르부르크국제상품거래소(SPIMEX)와 정보교환ㆍ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 네번째 이정환 한국거래소 이사장, 다섯번째 세르게이 마슬로프 SPIMEX 사장. |
한국거래소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국제상품거래소(SPIMEX)와 정보교환ㆍ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거래소는 신상품 개발 업무제휴와 IT 인프라 기술협력, 시장정보 교환을 늘려 세계 시장에서 위상을 나란히 높일 계획이다.
SPIMEX는 2008년 4월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과 은행이 공동 출자해 세워졌다.
현물상품인 원유ㆍ가스ㆍ광물이 주로 거래된다.
이번 MOU로 거래소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증권 유관기관은 세계 21개국 37곳으로 늘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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