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인니 국가재정시스템 사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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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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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재무부 소강당에서 열린'인도네시아 국가재정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 체결식'에서 LG CNS 공공1사업부장 조기현 상무(사진 왼쪽)와 수다르또 인도네시아 재무부 사업팀장(사진 오른쪽) 계약서 서명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LG CNS가 약 560억 규모의 인도네시아 재무부 국가재정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사업으로 베어링포인트, TCS 등 글로벌 기업들이 수주전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LG CNS는 39개월간 예산부터 결산까지 인도네시아의 국가재정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어 직원 교육, 시스템 유지보수까지 총괄 진행할 예정이다.

LG CNS는 향후 시스템 확산과 기능 고도화 등 후속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LG CNS 공공1사업부장 조기현 상무는 "이번 사업의 수주는 기획재정부 디지털예산회계기획단, 수출입은행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향후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타 동남아시아 국가의 전자정부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상균 기자 philip168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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