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7일 조선왕릉 42기 중 북한에 있는 2기를 뺀 40기가 3년의 노력 끝에 9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한편, 관광공사는 통역안내사협회와 오는 11월 말까지 24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조선왕릉 및 고궁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김기덕 건국대 교수의 ‘조선왕릉의 이해’를 시작으로 이틀간 현장답사로 이어진다.
정진수 관광공사 전략상품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들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한국의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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