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강순희(70·여) 중앙경공업제품견본관 부관장이 사망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강 부관장의 사망에 조화를 보냈다고 전했으나 그의 사망 일시와 사인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1934년생으로 인민경제대학을 졸업한 강 부관장은 최고인민회의 제8기, 9기와 11기 대의원을 지냈으며 노동당 제3경제사업부장, 경공업부 부부장, 당 경공업위원회 부위원장, 경공업성 부상 등을 거쳤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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