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 손 세정제 뿌린 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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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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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프라이데이스는 가을철을 맞아 신종 플루가 대유행 단계에 접어들면서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전국 30개 매장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예방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 인핸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은 매장 입구에 비치된 손 세정제를 통해 세정 용액을 분사한 이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신종 플루 사망자가 늘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해지면서 국민들의 감염 공포가 고조되고 있다"며 "자사는 위생기업으로써 신종 플루 예방의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인 손 씻기를 자발적으로 시행하며 건강한 사회를 지키는데 일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는 롯데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5000명에게 '플로닉' 손세정제를 증정해 위생 관리 도우미로 나선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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