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종 연구위원은 비 조선 사업 부문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현대중공업[009540]의 경우 향후 해양 사업에서도 강점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대우조선해양이나 삼성중공업도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세계적으로 선복량이 과도한 상황이고 선박 수주 부진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조선 업종 주가가 상승을 이어가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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