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IPTV 영상면회 서비스 시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0-01 16: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제 61주년 국군의 날, IPTV로 전방부대 장병·지휘관과 가족 격려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터넷TV(IPTV)를 통해 전방부대 장병과 가족 간의 면회에 직접 참석, 격려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 대통령 내외와 김태영 국방부 장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계룡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국방부와 방통위는 공동 추진 중인 '국방 IPTV 병영서비스'를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IPTV 영상면회에 직접 참석, 경기도 연천 GOP부대에 근무하는 김범영 일병, 제주도에 거주하는 모친 김정한씨, 부대장 박성현 중령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이번에 시연된 국방 IPTV 병영서비스와 영상면회는 지난 8월부터 전국 8개 부대 230개소(영상면회 48개소)에서 시범서비스가 진행 중에 있다. 내년부터는 전체 군부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통해 국민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중 IPTV를 통한 민원 신고 및 열람, 교통영상 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