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가을 혼수철을 맞아 LG전자와 손잡고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대규모 혼수기획전을 연다.
이마트 전점에서 열릴 이번 기획전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LG전자의 대형가전을 평소보다 1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요 제품은 LG PDP(42PQ31D) 89만원, LCD(42LH20FD) 108만원, 트롬세탁기(F1226WC7) 56만9000원, 김치냉장고(R-K191RP) 59만4000원 등이다.
300만원 이상 구매시 싸이킹청소기, 일본 미노야 도자기 세트, 독일 ELO 칼 세트를, 500만원 이상 구매시 IH 압력밥솥, 테팔 스팀 다리미, 파워도깨비 방망이를 증정한다.
또 혼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유명 주방브랜드 할인전을 동시에 열어 코렐, 테팔, 실리트 등 7대 유명브랜드의 주방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역시 8일부터 14일까지 전 점에서 `혼수가전 대축제'를 열고 TV, 냉장고, 세탁기, 밥솥, 청소기 등을 최대 30% 가량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 명품관EAST 2층의 ‘알마니 꼴레지오니’ 브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청첩장 소지고객 대상으로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WEST는 8일부터 11일까지 5층 특설행사장에서 ‘홈에포레 혼수 침구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월상품을 40~50% 할인해 솔리드 패드를 5만9000원에, 스트라이프 도비 침구세트를 33만6000원에, 트로피 듀베 침구세트를 29만2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밖에 아이파크백화점은 25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정기세일 기간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 고객을 위해 `남녀 예복 특가전'을 마련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제테크 강좌'와 `웨딩음악 연주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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