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한라비발디 1순위서 대거 미달

한라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분양 중인 '한라비발디'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됐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44블록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 결과 1365가구 모집에 83명만이 청약해 93%인 1282가구가 미달됐다.

전용면적 101.76㎡의 경우 496가구 모집에 불과 41명이 신청해 455가구가 미달됐다. 115.42㎡는 494가구 모집에 23명만이 접수해 469가구가 미달됐다.

한라건설은 오는 29일 2순위, 30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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