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의 '디자인젯 L25500프린터’. |
이 제품은 옥내외용 출력물 제작을 위한 것으로 60인치 이하 출력물 사이즈 중에서 최초로 선보인 모델이다.
이 프린터에 장착되는 HP 라텍스 잉크는 기존 출력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독특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또 비인화성, 불연성 잉크로 위험을 알리는 경고문구가 필요 없고 유해한 대기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HP 디자인젯 L25500프린터는 내구성이 뛰어난 옥외용 간판에서 고해상도의 선명한 인쇄물에 이르기까지 활용범위가 다양하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간판제조업체나 사진 인화 전문점 및 디지털 출력업체들은 이 제품으로 손쉽게 대형 출력이나 옥외용 출력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조태원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장 부사장은 “그동안 고객들은 다양한 실내·외 대형 출력물 제작과 환경적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요구해왔다”며 “이 제품은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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