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패션 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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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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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 알바의 딸 아너 워렌(17개월·왼쪽)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2·오른쪽)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2)와 제시카 알바의 딸 아너 워렌(17개월)이 '패셔니 베이비'로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언론 데일리메일 1일(한국시간) "17개월된 아너 워렌이 수리 크루즈의 '패셔니 베이비' 타이틀을 넘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아너가 엄마와 비버리힐스로 쇼핑을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아너는 베이지색 베레모에 검은색 카디건, 남색 스키니 바지와 고동색 구두로 한껏 멋을 냈다.

데일리메일은 수리와 아너의 패션 사진을 비교하며 "17개월의 아너 워렌이 3살의 수리 크루즈보다 더 자연스러운 멋을 낸다"고 평했다.

한편 수리의 한달 옷값은 2만5000달러(한화로 약 2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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