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1월 내수에서 1만3906대, 수출에서 6656대를 기록, 총 2만562 대를 판매해 2009년 월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무려 81.9%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6월 출시이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 SM3의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24.5%나 상승해 11월에만 6088대가 판매됐다.
박수홍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상무)은 "뉴SM3의 판매호조와 SM7, SM5의 판매 증가로 인해 판매 실적을 계속 경신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고 "12월에도 이러한 판매실적 호조를 계속 이어나가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며, 또한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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