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40분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 총탄약시험장(다락대사격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사고 후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고 현장에 6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중 1명 사망, 2명 중상, 3명 경상인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당국은 국방과학연구소 직원들이 다락대사격장에서 155mm 자주포 발사시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부상자들이 속속 인근병원으로 실려가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구조작업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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