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2년까지 기계산업 분야에 총 9조3천억 원의 설비투자가 진행된다.
기계산업진흥회는 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10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 약 3조 원을 시작으로 2011년 3조1천300억 원, 2012년 3조2천600억 원 등 3년에 걸쳐 9조3천억 원의 설비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회는 특히 지난해 세계 경기침체로 기계류 수출이 2008년보다 28.0% 감소했지만, 올해는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와 신증설 설비의 본격 가동으로 지난해보다 1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경환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경제위기 이후 다가올 새로운 기회를 우리 것으로 만들려면 기계산업도 비약적인 발전 전략을 준비할 시기"라며 "기계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며, 다른 산업의 제품 경쟁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반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어 "신흥시장 선점을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친환경, 녹색산업과 IT(정보기술)융합 등 제조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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