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 고춧가루에서 살모넬라 균이 검출돼 미국 보건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AP통신등 미국 언론들은 3일 지난달 콜로비아 지역등 42개 주에서 최소 203명이 살라미 소시지를 먹은 뒤 병세를 보였으며 다니엘사가 제조한 살라미 소시지 100만 파운드가 리콜됐다고 보도했다.
또 로드 아일랜드주 소재 육가공회사에서 사용된 분말 수입고추에서 살모넬라 균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환자들의 반 정도는 살라미 소시지를 먹은 바 없어 아직 병의 원인이 분말고추에서 나타난 살모넬라 균에 의한 것인지는 조사해 봐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한발을 뺏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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