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STX에너지·STX중공업 회장, 경총 회장직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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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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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총괄 회장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총괄 회장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직을 수락하지 않기로 했다.
 
이희범 회장은 3일 경총 회장직을 수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총 회장 추대위원회는 이날 이희범 회장을 신임 회장에 추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자리는 지난 2월 19일 이수영 회장의 사의를 표명한 직후  공석으로 비어져 있었다.

추진위가 이 회장을 추대함에 따라 이달 경총 임시 총회를 거쳐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회장은 이날 회사 업무 전념을 이유로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대 공대 전자공학과와 미국 조지워싱턴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나왔다.

1972년 행시 1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자원부 차관과 장관,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한국무역협회장 등을 지낸바 있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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