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F1 스페인 그랑프리 타이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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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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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드·소프트 합성 포텐자 타이어 공급”

   
 
 브리지스톤 로고 아래 트랙을 달리고 있는 포뮬러원(F1) 머신 모습. (사진=브리지스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세계 최고 자동차경주로 꼽히는 포뮬러원(F1) 타이어 공급사 브리지스톤이 9일 열리는 2010 시즌 5라운드 스페인 그랑프리에 타이어 공급 전략을 발표했다. 공급 타이어에 따뜻해진 기온과 중간 정도의 마모(abrasion), 표면조도(roughness)를 가진 트랙 특성을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마시마 히로히데 브리지스톤 모터스포츠 타이어 개발본부장은 “(스페인 그랑프리가 열리는) 카탈루냐 서킷은 자동차의 전체 밸런스를 알 수 있는 좋은 지표”라며 “타이어 공급에 이 같은 기온과 트랙 특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브리지스톤은 이번 대회에 앞선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중국 그랑프리와 같은 하드와 소프트 합성(컴파운드) 포텐자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이후의 3개 라운드(캐나다·유럽·영국 그랑프리)의 타이어 전략도 함께 공개했다.

히로히데 본부장은 “캐나다(몬트리얼 서킷), 유럽(발렌시아 서킷) 대회는 트랙이 미끄러운 도심(street) 코스에서 진행되는 만큼 그립(grip)력을 확보하는 게 핵심 포인트”라며 “수퍼 소프트의 그립력과 미디엄의 내구성을 갖춘 최적의 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국 그랑프리가 열리는 실버스톤 서킷에 대해서는 “경기 역사상 가장 난해한 서킷”이라며 “평균 주행 속도가 높아지고 강력한 브레이크와 가속이 발행하기 때문에 타이어 온도와 마모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이 경기에 사용되는 타이어는 소프트와 하드 합성 타이어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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