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입체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관람하고 있는 현대건설 기혼 여직원들과 자녀들. 왼쪽에서 세번째가 김중겸 사장. |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연중 기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CEO와 함께하는 문화산책' 행사가 화제다.
김중겸 사장은 지난 14일 사내 기혼 여직원(워킹맘)과 자녀를 초청해 서울 상암동 상암CGV 플랙스관에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D)'를 관함하고 기념선물도 증정했다. 덕분에 33명의 워킹망과 자녀 41명은 3차원 입체영상을 즐기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일에 쫒겨 평소 아이를 돌볼 여유가 없는 워킹맘들에게 모처럼 아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거리를 만들도록 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4월 신입사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던 김 사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를 둔 사내 기혼 여직원과 가족을 위해 감성문화이벤트를 마련한 것.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계 이단아 히컵과 불멸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친구가 되면서 바이킹의 세계 버크섬의 영웅이 되는 과정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로 5월말 개봉 예정이었으나 이날 특별 공개됐다.
엄마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아이들은 월드컵공원에서 꽂과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촬영도 하고 영화 관람에 앞서서는 피에로의 마임공연을 보고 퀴즈를 풀어 선물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중겸 사장은 "가정일과 회사일을 병행하느라 고군분투하는 워킹맘 여러분이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롤모델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일하는 여성으로서 사회적 지위도 높이면서 여러 분야에서 비전과 목표를 성취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4월에는 '신입사원과의 통(通)'이라는 주제로 신입사원 269명과 영화 '타이탄'을 관람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직원과의 소통과 스킨십 확대를 위해 감성경영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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