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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17일 지난달 포스코 미소금융재단으로부터 1000만 원을 대출받아 꽃집을 연 P씨의 개업 행사에 참석해 사업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난을 구입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화곡동 까치산 재래시장 안에 있는 미소금융 서울 지점을 방문해 현장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활성화에 나섰다./포스코 제공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미소금융을 알리기 위해 직접 나섰다.
포스코는 정준양 회장이 17일 오후 2시 서울 화곡동 까치산 재래시장에 있는 서울지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대출희망자와 직접 상담하고 고충을 들었다. 정 회장과 대출 상담을 한 K씨는 음식조리 경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신월동에서 족발가게를 운영할 계획으로 대출 1000만 원을 신청했다.
정 회장은 또 지난 달 포스코 미소금융재단에서 대출받은 1000만원으로 꽃집을 여는 P씨 가게의 개업 행사에 참석해 사업 성공을 기원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준양 회장이 직접 미소금융지점을 찾은 것은 최근 소규모 가게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출자격과 구비조건을 정확히 몰라 미소 금융을 찾아도 대부분 부적격으로 헛걸음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자세히 알려주고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 경영진들도 이달 중 포항 죽도시장의 포항지점을 직접 찾아가 미소금융에 대한 홍보하는 행사를 추가로 전개할 계획이다.
수혜자들의 점포 광고도 포스코가 매주 발행하는 포스코신문에 무료로 게재해 줄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서울 화곡동 까치산 재래시장, 올 1월 포항 죽도시장, 광양 상설시장에 미소금융지점을 개설한 이래 저신용자 및 저소득자 등 39명에게 총 3억5900만 원을 대출해줬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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