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반 동안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 1차 세션에서 3국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방안과 3국 협력 사무국의 한국 설립 문제, 오는 11월 예정된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일ㆍ중 정상과 수행단을 위한 환영 만찬을 베풀고 음악공연을 함께 관람한다.
회의 마지막 날인 30일 2차 세션에서는 천안함 사태에 대한 북한의 책임 소재와 향후 대북 재제 여부를 논의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 사항을 발표한다.
이날 오후에는 3국 경제단체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서밋과 오찬, 한일중 미래꿈나무 타임캡슐 2020, 음악 공연, 청년과학자 워크숍 등 부대행사가 열려 신뢰와 우의를 다지게 된다.
이 대통령은 1차 세션에 앞서 하토야마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태 후속 조치와 공동 대응 방안과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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