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300만원대의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화제다.
국내 최대 민속과자를 제조하는 성부의 자회사인 성부F&C는 마카로니,팝콘,누룽지등의 민속 과자를 즉석에서 순식간에 만들어주는 장비(장비명:황금마차)를 3년여 기간에 걸쳐 최근 개발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제품 출시기념으로 오는 23·24일 오후 3시 영등포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즉석과자 시식회겸 300만원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황금마차 장비는 크기가 작고 이동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래시장,학교앞 분식코너,백화점,지하철역,주택가,쇼핑센터,아파트,사무실 밀집지역등지에서 300만원정도 투자해 월평균 250만원이상의 순수익을 올리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공간에 제약을 받지않고 장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창업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의 참석인원은 50명이며 참석 비용은 따로 받지 않는다.
경기북,강원,충청,전라,제주,경상,제주등 지역별 지사모집은 각 1개 지사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성부F&C 관계자는 "황금마차 덕에 85%에 가까운 높은 마진률을 기록함을 물론 오픈후 원재료 물류공급과 조직적인 영업점 관리가 잘 이루어진 게 입소문이 났다"며 "이로인해 창업 관련 문의 전화가 지속적으로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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