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민원사례 검색서비스 실시 해 6억5천만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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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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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민원 창구인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가 '유사민원 검색서비스' 실시후 1년만에 총 5679건의 민원이 자진철회하면서 약 6억 5000만원의 행정비용 절감 효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위는 지난해 6월부터 온라인 정부민원 창구인 국민신문고가 민원을 제기하기 위해 접속한 국민들에게 타인의 민원 사례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해 그간 민원에 소요되던 행정비용을 6억5000만원 가량 절감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는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들의 민원에 대해 정부가 답변한 사례를 질의응답 형태로 '민원Q&A서비스'와 정부정책에 대한 적용사례를 질의·응답형태로 작성한 '정책Q&A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40개 중앙행정기관이 이 서비스를 실시한지 1년만에 총 4만5537건의 Q&A가 등록됐고 이 Q&A자료는 네이버·다음·네이트 등 3개 인터넷 포털의 지식검색을 통해서도 하루 평균 약 9만5000회씩 조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신문고의 Q&A 검색 서비스는  민원인이 온라인상에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작성하다가 민원내용의 핵심 키워드가 포함된 Q&A가 기존에 등록돼 있으면 자동으로 민원인에게 표출되는 서비스로, 이를 열람한 민원인이 궁금증을 해소하면 민원 신청을 철회할 수 있다.

유사사례 표출률은 환경부·지식경제부가 가장 높았다. 또한 민원신청 시도 건수 대비 철회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중소기업청·여성가족부· 환경부·지식경제부 순이었다. 특히 중소기업청과 여성가족부는 일단 유사사례가 표출되면 50% 안팎의 철회율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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