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들어 급등세를 보인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떨어졌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16달러(0.20%) 내린 78.43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미국 고용지표의 부진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1.31달러(1.60%) 내린 80.70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은 1.45달러(1.78%) 하락한 80.16달러에 장을 마쳤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