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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단지를 찾아서] 상봉동 48층 주상복합 '프레미어스 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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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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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7가구.. 3.3㎡당 평균 1488만원선 조경면적 법정기준의 두배 30%로 차별화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의 핵심지역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하고 있는 '프레미어스엠코' 주상복합 아파트 조감도.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 개발계획의 중심부인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이 곳에 최고 48층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이 들어선다.

현대엠코가 지난해 11월 말 상봉동 망우역에서 성공적으로 분양한 '프레미어스엠코' 주상복합 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상봉동은 동북권 르네상스 개발계획과 함께 교통과 문화, 편의시설의 복합적인 혜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조위건 현대엠코 사장은 "현대엠코가 주택시장에 진출한 지 4년만에 처음으로 서울 주택시장에 진출하게 된 만큼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어느지역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좋은 품질과 신뢰로 고객 여러분들이 살고 싶어하는 주상복합을 짓겠다"고 자신했다.
 
현대엠코가 분양하는 이번 프레미어스 엠코 주상복합은 총 497가구(일반분양 473)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88만원선으로 주변시세(1600만원선)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여기에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20% 무이자, 전 세대 발코니 무료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설치(58㎡ 제외) 등의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계약금 10%를 2회 분납하고 중도금 1∼4회는 이자 후불제, 5∼6회는 무이자다. 잔금은 30%다.
 
이번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전용면적 기준 58.64~190.26㎡로 공급면적으로는 △85㎡이하 68가구 △85㎡ 17가구 △101㎡ 68가구 △106, 107㎡ 136가구 △111㎡ 136가구 △120㎡ 14가구 △128㎡ 14가구 △134㎡ 14가구 △175㎡ 2가구 △190㎡ 4가구다. 단일 면적으로는 111㎡ 주택형이 가장 많다.
 
프레미어스 엠코의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시스템과 30%의 주상복합 최대 조경면적을 들 수 있다.

친환경에너지로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지중·태양열,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조경면적은 법정기준 15% 보다 두배 많아 다른 주상복합과 차별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부평 삼산동 엠코타운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첨단주차통합시스템과 울산 신천동 엠코타운의 종로학원 온라인 교육 수능무료서비스, 헬스케어 주치의서비스 등 특화시스템도 적용된다. 
 
상봉동 주상복합 빌딩인 프레미어스엠코에는 지금까지 현대엠코가 기존 아파트 등에 적용해 좋은 성과를 거둔 특화시스템들이 모두 설치되는 셈이다. 

특히 현대엠코가 서울 주택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가격과 품질,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심혈을 기울여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입주는 내년 말 에정이다.

한편 현대엠코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당진 직장인 주택조합과 연말께 진주 초장지구에서 아파트 2000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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