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부동산 소유자에게 9월분 재산세(도시계획세, 공동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1조9790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지난 7월 부과된 주택분 재산세의 나머지 절반 3565억원과 토지분 재산세 7929억원, 도시계획세 등 시세 8296억원으로, 지난해 9월 부과분 1조8750억원에 비해 5.5% 증가한 것이다.
이번 부과분과 7월분을 합친 올해 서울지역 총 재산세는 3조57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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