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소영 기자) 중국의 작년 금 생산량이 340t을 초과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업정보화부가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 이상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연간 생산량 중 최대 수치다.
중국의 연간 금 생산량은 2004년 이후 매년 증가해 왔으며 2009년 생산량은 313.980t이었다.
공업정보화부는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금 생산량은 308.390t으로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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