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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 김정묵 신임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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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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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묵 서울통신기술 대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통신기술은 김정묵 전무를 새 신임대표에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56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 통신개발실 수석연구원을 지냈다.
 
지난 2000년 서울통신기술 통신시스템연구소장과 홈&시큐리티 사업부장(전무)을 거쳐 신임대표에 임명됐다.
 
이와 함께 서울통신기술은 기간네트워크 사업부장에 홍용선 전무, 홈&시큐리티 사업팀에 박득남 상무, 기간네트워크 사업팀에 장원도 상무를 승진인사 한데 이어 인사팀에 김진일 상무를 임명했다.

한편 오세영 전 서울통신기술 대표는 고문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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