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재정운영 정부평가 4개부분 수상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전북 남원시가 11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재정운영 평가와 예산효율화 발표대회에서 전국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등 재정운영 평가 4개부분 수상을 차지했다.

남원시는 행안부가 지방재정의 운영실태를 건전·효율·계획성 분야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자치단체의 기금운용 효율.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기금 성과분석에서도 전국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남원시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초 WIN-WIN 보조금 일상감사 도입’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9월에는 광역지역 발전 특별회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1억7000만원을 받았다.

시는 재정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집행 시에는 투명하게 집행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